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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ll

촛불시위 대실패 좋은일이었지만 이제는 무섭다. 그들이 과연 시위대였을까. 내눈에는 폭력시위에 데모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이 말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제는 도를 넘어섰다. 그들이 얼마나 초반에 과격한 진압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시위대는 거기에 반응해 너무나도 격한 답을 선택해버린건 아닐까? 시위대는 조금더 현명했을 필요가 있다. 누군가 말한다. 우리는 조용히 하려 했으나 진압이 과격했기 때문에 덩달아 과격해질 필요가 있었다고. 누가 먼저 시작했건 시위대의 목표는 평화시위였다. 그런 와중에 조금 과격 진압했다고 바로 발끈해서 반응하는건 결국 목적을 저버리고 우민이 되기를 선택한것과 다를바가 무엇일까. 오히려 집안에 앉아 아무것도 모른채 잠을 자고 있는 시민에 비할바가 못된다. 지금 상황에서.. 더보기
대중은 무지하다. 누가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대중은 무지하다. 라는 말이 있다. 또 흔히 들리는 말중에는 세상은 소수의 엘리트가 이끌어 나간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상당히 맞는 말 같다. 최근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사람들이 점점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가고 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현상이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볼 수 있을지는 굉장한 의문이다. 언론 플레이라는게 있다. 쉽게 말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지식을 왜곡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과거의 매체들은 이런 성격이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정계와의 유착을 통해 대중을 속여 넘겼다고 한다. 하지만 인터넷이라고 크게 다를바가 없다. 아니, 오히려 과거보다 더 쉬운 조작이 가능한게 인터넷이 아닐까? 현재 인터넷은 학교에서 수.. 더보기
나무 아래서 비가와도 오지 않는 곳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오는 곳 후투투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서 그리고 나무 아래서 들이켜는 긴 호흡은 여름의 그리움이자 기쁨이다. 여름의 아름다움이다. 더보기
두려움 어떤일이 두렵다면 그 일을 해라. 더보기
감성과 표현 표현이 자유로운 사람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나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해도 그만큼 즐거울지는 의문이다. 아마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남들이 보여주는 그런 아름다움을 나도 표현해보고 싶다. 나도 그들 못지 않은 감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더보기
이 세상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면... 신은 악마다. -스피노자의 정신을 읽고- 더보기
두번째 유언 살고 싶다. . . . . . . . . . 일기장에 유언을 써봤을때와는 또 다른 생각이 든다. 처음 유언은 사람들에게 주는 나의 인사였다면 이번 유언은 정말 나를 위한 마지막 소원이랄까 죽음을 쉬는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쉬는 것의 괴로움.... 영원을 쉬어야 하는 괴로움... 영원을 쉬느니.. 살고 싶다. 또 연습해봐야지... 어렵다 유언이란거.. 마지막 단 한마디... 진정 마지막 단 한마디... 더보기
진실 사람들은 태어날 떄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기에 항상 의심하고 고민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하여 의심하며, 자신이 아는 사실에 대하여 그 진실성을 의심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도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장자의 나비', '매트릭스'. 데카르트의 명제. 모두 의심의 결과물인듯. 결국 태생부터 지식의 한계가 있는 '사람'이기에 알수 없다. 아니, 어쩌면 눈앞에 진실을 가져다 놓아도 모를지 모른다.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계속 되어 왔다. 잘 알려진 철학자에 의해서, 혹은 그들에 자극 받은 다수의 범인들에 의해서.... 하지만 그들이 규명한 진실은 우리에겐 진실이 될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그딴게 없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 진실일수도 있겠다. 더보기
봄이 오나봅니다. 봄이 오나봅니다. 열심히 걸어가는 나의 등 뒤로 느껴지는 퐁골퐁골 땀방울이 깊은 숨을 내쉴 때 느껴지는 푸릇함이 귓가에 들려오는 부드러운, 그리고 다소롭고 여린 기운이 동장군의 기운이 스려있던 나의 눈을 돌립니다. 어느사이 어깨뒤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매일 꿈을 꾼단다. 기억을 하는 꿈이 있는가 하면 기억 못하는 꿈이 있단다. 무심코 지나치는 꿈이 있는가 하면 하루 종일, 몇날 몇일을 생각하는 꿈도 있다. 무의식의 통로라 불리는 꿈. 나는 무슨 꿈을 꾼 것일까? 나의 무의식 속에는 어떤 상상과 꿈들이 자라고 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