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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ll

진실

사람들은 태어날 떄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기에
항상 의심하고 고민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하여 의심하며, 자신이 아는 사실에 대하여 그 진실성을 의심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도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장자의 나비', '매트릭스'. 데카르트의 명제.

모두 의심의 결과물인듯.

결국 태생부터 지식의 한계가 있는 '사람'이기에 알수 없다.
아니, 어쩌면 눈앞에 진실을 가져다 놓아도 모를지 모른다.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계속 되어 왔다.
잘 알려진 철학자에 의해서, 혹은 그들에 자극 받은 다수의 범인들에 의해서....

하지만 그들이 규명한 진실은 우리에겐 진실이 될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그딴게 없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 진실일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