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기르기 내 수염은 참 빨리 자란다. 귀찮아 죽겠다. 그래서 종종 폐인 생활을 할때는 그냥 자라게 놔둔다. 지금 일주일째. 많이 자라는건 아니지만 약 3~4일 부터 지금의 색과 형을 띈다. 이 정도 되면 면도 할 때도 아프다. 근데 어쩌면.. 즐기는지도 모르겠다. 나만이 가질수 있는것도 아니지만, 왠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하는, 그런것을 한다는 소소한 차별감을 더보기 이전 1 ··· 173 174 175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