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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ays

혼자라면(나의 일상 8번째)

가끔은 친구들이 바쁠 때가 있다.

마치.. 너른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같이 놀다가 하나둘씩 학원엘 가버린 듯한 풍경이랄까

혼자 남은 운동장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는 기분이랄까.

지금이 그렇다.






하염없이... 멋쩍게 노을만 바라보다 문득 정신이 든다.

만화 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