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ink All

침묵하는 지식

뭔가... 무의미한 현상이 아니었나 싶다.

배운것도 없고 얻은것도 없다.

남은건 손가락의 통증과 아쉬움뿐.

누군가의 독주로 인한 소외는 늘 이런식이다.


누군가의 독주, 누군가의 소외

발언하는 소외자와 침묵하는 소외자.

독식하는 자의 힘은 침묵하는 소외자에게서 나온다.


모든걸 알지만 침묵하는 지식.


뭐.. 무지한 소외자보다는 나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