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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아래서
UnLAB
2007. 8. 6. 01:24
비가와도 오지 않는 곳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오는 곳
후투투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서
그리고 나무 아래서 들이켜는 긴 호흡은
여름의 그리움이자 기쁨이다.
여름의 아름다움이다.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오는 곳
후투투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서
그리고 나무 아래서 들이켜는 긴 호흡은
여름의 그리움이자 기쁨이다.
여름의 아름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