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운동장 때 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오세훈이가 드디어 대형 사고를 쳤다. 이 무슨...ㄷㄷㄷ한 일이던가.
그렇다. 이미 일의 시작은 동대문에서 부터 예견되었던 것이다.
우리의 기억에 남을 동대문 운동장....(개인적으로는 풍물시장으로 기억되지만..)
그걸 그렇게 간단히 꼬부랑 건축물로 씌워버리더니 (물론 건물이 이쁘다는거에는 동의하지만 글쎄 어울리는지는..)
얼마전에는 강남쪽 한강을 송두리째 뒤집어 엎더라..
그래...그래도 여기까지는 조낸 빡센 시장이구나 할수 있겠다.
근데 이 빡센 오세훈이가 오냐오냐하니까 막장까지 가버렸다.
시청까지 부술줄이야... 것도 기습이라니..
장담하고 한나라당 쪽박 찬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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