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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 지난 오늘날 싸이가 없으면 생일도 기억안하는... 싸이가 사람들의 기억을 지배하는.. 문자 그대로 기록이 기억을 지배하는 세상이 왔다. 오늘부터 나라도 친구의 생일을 적어야겠다. 미친 싸이의 폐혜로 무심코 그냥 친구의 생일을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2007년의 글이다. 지금은 싸이대신 페이스북. 더보기
봉준호 감독과 설국열차의 세계 봉준호 감독과 그의 영화 봉준호 감독의 영화관은 흔히들 좌파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봉준호는 자신의 영화가 현실의 상황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충돌 및 사회적 갈등을 담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살인의 추억에서 내뱉는 시대적 배경과 괴물의 탄생 비화가 그러하듯 봉준호의 영화는, 열려있지만 닫혀있는 그 만의 언어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최신작 '설국열차'는 그러한 봉준호의 문제의식 담기의 끝판 왕인 것처럼 보인다. 설국열차 Special Animation 영화의 배경은 201X년,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해 대기 중에 CW-7 이라는 화학 물질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빙하기가 닥쳐오고, 이러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열차에 생존자들이 탑승하게 된 17년 후의 폐쇄된 열차 사회.. 더보기
Javascript 추천 도서 http://log4dev.tistory.com/11 자바스크립트 완벽가이드 추천평 : 바이블류-중급이상, 이것만 익히면 끝 웹엡이든 뭐든 자바스크립트 완벽가이드 먼저 배워라 자바스크립트 for 웹2.0 추천평 : O'REILLY(기초설명잘됨) PPK 자바스크립트 추천평 : 자바스크립트 입문서로 좋다. 접근성 고려한 스크립팅 책이다. 실무중심으로 설명되어 있어 좋다. www.koxo.com Headfirst Javascript(초보자) 자바스크립트 공부하고 난 후 jquery를 공부할 것 http://www.w3schools.com/js/default.asp 추천평 : 여기 사이트에 있는 예제 다 따라하면 자바 스크립트 능숙하게 사용 가능함 프로 자바스크립트 테크닉 추천평 : PPK랑 완벽가이드랑 같이 .. 더보기
구글 닥스를 이용해 Contact Us 폼을 다는 방법 1. 구글 닥스(혹은 구글 드라이브)에서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여 양식을 선택한다. 2. 테마를 선택하고 계속 진행 ㄱㄱ 3. 에디터에서 콘택트 어스 폼에 맞추어 양식을 만들어 준다. 4. 작성이 완료되면 완료 버튼을 눌러준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옴. 5. 이후의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이 폼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 두번째는 이 폼을 활용하여 다른 양식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방법이다. 첫번째 방법 6. 양식 보내기를 클릭하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임베드를 선택한다. 7. 임베트 클릭 후 나오는 iframe 코드를 블로그에 넣어준다. 두번째 방법 6. 4번 항목의 그림에서 현재 형식 보기를 클릭한다. 7. 화면에서 마우스를 우클릭하여 '페이지 소스 보기'를 클릭한다. 8. ...태그의.. 더보기
구글 드라이브로 웹 호스팅 하는 방법 1. 새 폴더를 만들고 공유 설정을 '웹에 공개'로 설정한다. 2. HTML, JS, CSS 파일을 폴더에 업로드 한다. 3. 폴더를 선택했을 때의 웹페이지 주소가 홈페이지 주소가 된다. 더보기
죽을까.. 시간만 쓰고 얻은게 없네.. 더보기
베트남은 변했다. '그린 파파야 향기' 기억 속의 베트남 사람들이 기억하는 (영화속의) 베트남은, 언제나 전쟁 중이다. 붉은 머리띠 휘날리며 적군을 쓸어 넘긴 '람보'와 넓게 펼쳐진 정글의 아침을 울리는 DJ 애드리안의 '굳모닝 베트남!', 안성기 주연의 '하얀전쟁'이나 한국의 신 여성상을 그려낸 '님은 먼 곳에' 조차도 베트남은 전쟁중이다. 나 역시도 베트남에 대한 가장 강렬한 기억은 어릴적 본 외화시리즈 '머나먼 정글'과 롤링스톤즈의 'Paint it Black'이 아닐까 한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지도 벌써 50여년이 되었다. 그럼에도 마치 외국인들이 한국을 몇십년 간이나 한국전쟁으로 기억하듯,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베트남을 월남전 패배 이후 공산주의 국가로, 그리고 공산주의 국가가 대부분 그러하듯, 열악하고 황폐한 나라로 기억하고 있다... 더보기
부끄러운 내 지난날이. 형은 왠지 잘 될 것 같아. 오빠는 왠지 잘될것 같아요. 너는 잘 될거야. 후배들과 친구들, 그리고 선배들이 이런말을 할 때면 스스로 참 많이 부끄러워진다. 고개를 들수가 없다. 그러면서도 아무렇지 않은척 그래 나도 내가 잘 됐으면 좋겠다. 나도 그렇게 답하곤 한다. 그들이 보는 내 모습은 말뿐인 모습은 아니었는지, 왜 그들의 기대만큼 잘되지 못하는지... 자신감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라 입으로는 줄줄 떠들고 다니면서도, 난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노력하지 않아서, 게을러서, 생각하지 않아서, 그게 나여서.하지만 이런 나의 무기력함은 곧잘 진득함으로 오인되어 사람들은 나에게 많은 기대를 하곤한다.그렇지 않은데... 난 언제나 부족한데. 오늘, 통 연락이 없.. 더보기
웹서핑으로 알아본 부기보드의 이모저모 최근에 눈독들이고 있는 물건중에 부기보드라는게 있다. 얼마전 후배랑 롯데백화점에 놀러갔다가 전시용 데모품?을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필기감이 스티븐 잡스 뺨을 찌약!!! 소리 나게 때릴정도로 좋다. 노트 10.1 보다도 좋다. 기본적인 글씨는 물론이거니와 필엡에 따라서 굵기 변화가 정말 다양하게 표현이 되기 때문에 그림그리는 사람들이나 글씨 연습 하는 사람들 한테는 정말 미친듯이 좋다. 물론 흑백이긴 하다지만 기본적인 밑그림 그리는데는 따라 올 기기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다만................................................................................................................................. 더보기
공간, 위기를 맞다. 공간, 위기를 맞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축가와 건축학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정보처는 책과 잡지였다. 그리고 건축 정보지의 대표격인 공간은 한국 건축 4세대에 당하는 시간을 함께 해왔으며 사실상 한국 건축계의 정보를 총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 공간은 독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일반인과 학생에게는 너무 어렵고 난해한 잡지로, 건축 실무자들에게는 현실성이 없는 잡지로 인식되며 예전의 공간이 가졌던 공고한 위상이 무너져 가고 있다. 건축 잡지의 대명사 공간. 하지만, 공간의 문제점을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디어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언급이 우선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미디어의 역할은 크게 정보를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과 그러한 정보들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 더보기